당뇨
당뇨란?
-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며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.
-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소합니다.
- 몸이 약해지고 쉽게 피곤함을 느낍니다.
- 갑자기 시력이 저하되고 시야가 몽롱해짐을 느낍니다.
- 손발이 차고 저리며 따끔함을 느낍니다.
- 당뇨병성 망막증, 백내장, 당뇨병성 신증, 관상동맥질환, 뇌졸중, 말초동맥 폐쇄증 등이 합병증으로 나타납니다.
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합니다.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.
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았지만 최근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.
당뇨, 원인은?
인체는 포도당을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이 포도당을 우리 몸의 세포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호르몬을 인슐린이라고 합니다.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데 조금밖에 나오지 않거나 아예 나오지 않는 경우에 혈액 속 당이 높아져 당뇨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. 혹은 인슐린 분비는 잘 되고 있으나 비만 또는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작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유전적 요인 |
가까운 친척이나 가족 중 당뇨 환자가 있으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. 인슐린의 분비가 유전적으로 낮은 경우 당뇨병 확률이 높아집니다. 인슐린 저항성을 갖는 경우 당뇨병 확률이 높아집니다. |
---|---|
환경적 요인 |
서구화된 식습관 및 운동 부족, 인구 노령화 등의 원인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. 야식, 폭식, 과식 등의 원인으로 인한 비만, 영양 불균형에서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. 야근이나 주야교대 등 불규칙한 생활패턴,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. |
당뇨병 예방 수칙
- 꾸준한 운동 및 생활습관 교정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.
- 저지방 식단으로 구성하여 칼로리에 제한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.
- 반드시 '자가 혈당 측정기'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합니다.
- 전문의 진료 및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진행합니다.